내가 잘 하는것에 대한 칭찬보다
나의 결점들의 수용을 더 갈망하는 것.
찰나의 순간에 영원이 깃들여 있음을 아는 것,
그리고 그래서 순간을 음미하는 것.
내 앞에 멀쩡해 보이는 어른들 각자의 마음 속에 살고있는
어린 아이를 봐주고 안아주는 것.
부모님과의 통화가 과제가 아닌
특권으로 여겨지는 것.
나의 부족함 한 번,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 번
바라보며 한 없이 감사하는 것.
어른이 된다는건, 어른들이 내게 말했던 것 만큼
삭막하거나 차갑지 않았다.
나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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