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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사랑하는 초록 기와 집

    나의 사랑하는 초록 기와 집

    내가 이 집에서 자랐다. 아니 이 집이 나를 키웠다. 누군가는 이 집을 더러 낡고, 허름하고 오고 가는 발길이 드문, 시골의 볼품없는 옛날 집이라 하겠지만, 이 집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감사하고 따듯한 나의 집이었다. 여기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고, 좋은 친구들과, 좋은 어른들 밑에서 자랐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찾아온 할아버지 집이, 내 눈엔…

  • 당신, 무엇과 씨름하는가

    당신, 무엇과 씨름하는가

    여름, 김천 2022 나는 우리가 모두 씨름하며 무언가와 싸우는 삶을 산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싸우는 듯 하나 사실은 만질 수 없고 보이지 않는 어떤 어둠과 싸운다. 예를 들면 나의 하루를 망치는 왠지 모를 언짢은 기분이라든지, 내 건강과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나태함, 사랑을 훼손시키는 예민함, 감사함을 놓치게 하는 부정적 태도, 불필요한 소심함, 사소한 짜증… 이러한 것들인 것…

  • 글에 힘이 있다

    난 정말 확신한다. 글에는 어마무시한 힘이 있다. 한 문장의 글귀가 사람을 살리는 것을 목격했다. 나는 이런 일들이 조용하지만 세상 곳곳에서 수두룩하게 일어남을 알고 있다. 글은 요란하게 소리를 내지 않고, 화려한 색깔같은걸로 자신을 보라고 아양을 떨지도 않는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나쁘다는건 아니다). 글을 접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능동적으로, 또 의지적으로 읽어 내야만 한다. 읽어야지만 알 수 있다.…

  • 내 마음의 고향은

    깊은 이해와 수용을 애타게 원해서 ‘그런 것’ 들이 내 마음의 고향 같다 느끼는 걸지도 모른다. 깊은 이해와 수용. 내 영혼의 심연을 꿰뚫는 그런 사람을 꿈꾼다. 사람을 꿈꾸다니, ‘너무 위험하고 무모하지 않나..’ 하면서도 어쩔수 없는 나. 나를 보고, 받아드리고, 수용하는 사람. 날카로운 이해로 나의 껍데기를 시원하게 뚫고지나 내 영혼에 명중 하는 사람. 그러고 보니 이것은 하나님을…

  • 청춘? 무모함? 꿈!

    청춘? 무모함? 꿈!

    가고싶은 곳이 있을때 떠나자! 아직은 생각만해도 설레는 장소들이 있고, 눈을 감고 상상만해도 가슴이 찬란함으로 차오르는 순간들이 있으니 난 아직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인가보다. 이런 다짐을 하는 이 순간이 훗날 무모해 보인대도 내 자신에게 허락한다. 꿈을 가져도 된다고. 평탄치 못하고 때론 외롭겠지만, 꿈을 꾸는 모든 삶들을 응원한다.  published work © 2022 Gweology. All rights reserved

  • 그냥요

    어린 아이들이 좋은 이유는 그들이 순수하다기 보단 자신의 이기심을 숨기거나, 고상함이나 온화함같은 걸로 둔갑하려는 시도를 일체 하지 않는, 아니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그 간단하고 솔직한 언행이 내 마음을 편하게 한다. 그렇다고 이러한 어른들을 만나 본 적이 없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배려심 있는데 솔직하고 꾸밈없는 사람들은 내면에 단단한 무언가가 있는 사람들 같다.…

  • 당신이 사랑할때

    그리움은 괴로움이리 하지만 알지못함 보단 괴로움을 백 번이고 더 선택하겠노라 하는 당신은 아마 사랑중

  • Love Letter

    Love Letter

    I looked up at the flawless horizon of the east coast and there, I was convinced of your goodness and beauty. Although in itself it no where near approaches the limitless totality of your splendour. It is the emerging thought of you at every sight of profound order and beauty which remind me that my…

  • Reason, Responsibility, and the beauty of recognising our shortcomings.

    It is difficult to face your weakness and your problems and to admit your faults because this makes you feel vulnerable and insufficient and sometimes, ashamed. So we tend not to go down this road of objective self evaluation. Because it simply hurts. However if we, in sincere pursuit of truth and excellence, end up…

  • Tight tension

    My life is a constant struggle between wanting to be balanced, sensible and having self control coupled with discipline and hard work versus craving grotesque things of all kinds and to be selfish and chasing pleasure and mischief just to feel alive. More damaging, more soul ripping each time. This feels like a curs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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