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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에 깨어나
시골 생활 中 이었을때 … 에어컨 없는 시골집에서 몇 주째 생활하는 중이다. 오늘은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간 (감히) 초여름이다. 살짝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더운 불에 요리까지 하면 땀범벅이 된다. 근데 웬걸, 이 무더위가 그렇게 불쾌하지는 않다. 늠름한 소나무 몇 그루를 배경으로 진초록의 산들로 둘러싸여 메뚜기소리 들으며 셔츠가 다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며 볶음밥을 만들고 여전히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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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초록 기와 집
내가 이 집에서 자랐다. 아니 이 집이 나를 키웠다. 누군가는 이 집을 더러 낡고, 허름하고 오고 가는 발길이 드문, 시골의 볼품없는 옛날 집이라 하겠지만, 이 집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감사하고 따듯한 나의 집이었다. 여기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고, 좋은 친구들과, 좋은 어른들 밑에서 자랐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찾아온 할아버지 집이, 내 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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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무엇과 씨름하는가
여름, 김천 2022 나는 우리가 모두 씨름하며 무언가와 싸우는 삶을 산다고 생각한다. 사람과 싸우는 듯 하나 사실은 만질 수 없고 보이지 않는 어떤 어둠과 싸운다. 예를 들면 나의 하루를 망치는 왠지 모를 언짢은 기분이라든지, 내 건강과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나태함, 사랑을 훼손시키는 예민함, 감사함을 놓치게 하는 부정적 태도, 불필요한 소심함, 사소한 짜증… 이러한 것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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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 Responsibility, and the beauty of recognising our shortcomings.
It is difficult to face your weakness and your problems and to admit your faults because this makes you feel vulnerable and insufficient and sometimes, ashamed. So we tend not to go down this road of objective self evaluation. Because it simply hurts. However if we, in sincere pursuit of truth and excellence, end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