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반짝이는 것들과
높고 세련된 건물과 도시들
화려하고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들
눈에 다 담지 못 할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들
그 화려함의 무게에 으스러지지 않았으면
그 아름다움의 손짓에 미혹되지 않았으면
이 험궂은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내 손과 발과 눈이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이 이 세상을 잠시 지나 갈 때에도
오직 한 곳 만을 향해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너무나 황홀해서 잠 못 이루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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